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이 눈덩이처럼 쌓이는 적자경영을 극복하지 못해 파산한 원예생산단지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매각을 하거나 용도 변경을 통해 타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96년 전체 사업비 461억 원 중 146억 원의 채무를 안고 출발한 소위 ‘빚더미 프로젝트’인 원예생산단지와 닮은 꼴이라는 것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 지구 구미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임제영)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구미웨딩 본관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도비와 시비 등 50억여 원을 들여 조성했으나 개장 후 연간 이용객이 1천 명 미만에 그치면서 이용률을 제고하라는 구미시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인 구미시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오는 19일 개장을 앞둔 획기적인 조치이다.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의장도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 등 면밀히 검토해 시민과 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의원은 “ 코로나 19사태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대표 및 장애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19대, 20대 국회 등 두 번에 걸쳐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박 의원이 21대 국회 들어 다시 1호 법안으로 다시 제정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세 번째이다.
코로나 19사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지역사회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대규모 아이돌 군 장병 공연’을 진행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지속하면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더 큰 유행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시 실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정부 역시 이에 부응해 지난 3일 소모임 활동에 대한 특별한 경계와 자제를 당부했다.
이처럼 국보급 4점까지를 망라한 구미역사 유물이 타지역 박물관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화재 관련법에 따라 3만 평방미터 이상 규모를 대상으로 사업을 할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문화재 지표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고, 조사결과 문화재가 발견된 경우 시굴 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4공단 배후단지, 5공단 조성 과정에서 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화재들 역시 더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김천시가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더해 작지만 소중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6일 충혼탑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5주년 현충일 추념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예방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공무원, 학생, 일반 시민들의 참석인원을 줄이고 대신 보훈 가족들을 참석토록 해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한 추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10시 정각 참석자 모두 하나가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1분간 묵념을 드린 데 이어 본 행사로 이어졌다. .
선수의 폭력․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고고 이를 방치한 체육회와 담당자에게 징계 하도록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A 광역시 체육회장 및 구청장에게 소속 선수가 폭력·성폭력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을 인지하고도 신고·조사 등 적절한 대응과 처리를 하지 않은 담당자 등을 징계할 것과 관내 선수 및 지도자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이를 인지한 직원․감독․코치 등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라고 을 권고했다.
상무프로축구단의 김천 유치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치를 위해 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민공청회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서정희 시체육회장과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부선 철도에 따른 지역 간 교류 단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추진한 ‘경부선 상미 구교 개량공사’가 착공 3년 6개월 만인 5월 28일 오후 4시 개통했다. 도로명도 상미구교에서 ‘상모 지하차도로’로 변경했다.
상처 없는 나무가 어디 있으랴 봄날의 어귀에서 나무들은 나무들끼리 싹을 풀어올리지만, 아픔 없는 푸르름이 어디 있으랴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남화사에서 6월 2일 오후 6시 (사) 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대표가 ‘이소정 흥보가 두 번째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사)경북판소리진흥회가 주최하고,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이 주관하는 발표회는 남화사, 남화사 신도회, 즐거운 절, (사)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식전공연 및 축하 공연에는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57호이면서 경기민요 예능 전수자인
백승주 국회의원(미래한국당, 경북 구미시갑)이 지난 26일, LG 이방수 부사장을 만나 “LG전자 구미 공장 해외 이전에 대한 구미 시민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 부사장에게 “코로나 19로 구미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결정은 구미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 구미 시민이 불안과 우려가 매우 심각한 만큼 이전을 재고해 달라”고 말했다.
22세의 꽃다운 청년인 황진박은 1910년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자, 책장을 박차고 나와 구국 투쟁의 길로 들어섰다. 1888년 4월 7일 그를 낳은 고향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를 뒤로한 그는 약장사로 변신해 뜻있는 동지를 규합하기 위해 전국 각처를 누볐다.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4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조기해결을 위해 청와대와 정부를 상대로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이후 연이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확진자 운영점포와 노점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폐쇄 조치했다. 이후 시장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장 전문 방역을 실시했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용수 목사 온라인 성경 세미나’가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209개의 방송사와 유유브, 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8억명을 대상으로 중계됐다.